블랙야크, 국가품질경영대회 2개 부문서 우수기업상 수상

블랙야크, 국가품질경영대회 2개 부문서 우수기업상 수상

기사승인 2014-11-20 16:00:55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블랙야크는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명품창출 부문’과 ‘품질경쟁력혁신 부문’ 등 2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먼저, 대통령 표창을 받은 ‘국가품질혁신상 명품창출 부문’에서 블랙야크는 토종 브랜드로서 전사적 브랜드 관리를 통한 국내 아웃도어 시장을 확대하고 세계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블랙야크는 국내 최초 에어탱크공법과 야크온 등 스마트웨어 기술, 신발 밑창의 루프그립 등을 자체개발하며 품질 혁신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품경쟁력혁신 부문’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사전 품질관리시스템으로 생산업체 및 원부자재품질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품질검사 전문인력을 운용하고 재발 방지활동을 통해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는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 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산업 현장에서 품질 경영 혁신 활동에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고 있다.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해외 브랜드에 비해 양과 질적 측면에서 열세였던 아웃도어 시장에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자체 기술력을 확보해 품질경쟁력을 키운 것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으로 진정한 명품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 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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