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집 안에 따스한 감성을 입힐 때”

“겨울, 집 안에 따스한 감성을 입힐 때”

기사승인 2014-11-20 16:07:55

작년보다 빠른 첫 눈 소식만큼이나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바깥의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아늑한 집 안이 더 간절해진다.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홈 아이템으로 집안에 따스한 감성을 입혀보자.

인테리어 소품을 이용하면 큰 비용 없이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우선 만찬을 즐기기 위한 그릇, 컵, 식탁보 등 테이블웨어에 변화를 준다면 테이블 분위기는 물론 주방 전체 분위기가 바뀐다.

특히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맞춰 크리스마스 감성과 컬러감이 돋보이는 식기를 활용해 테이블 위에 활력을 더 할 수 있다. 여기에 실버나 골드 컬러의 포인트 아이템을 더하면 한층 더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을 것. 또한 손뜨개 느낌을 주는 니트 쿠션 등 계절감과 실용성이 겸비된 아이템을 활용하면 인테리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집안 전체 분위기를 좌우하는 거실과 침실에 포근함을 더하고 싶다면 패브릭 제품일 활용하면 된다. 러블리한 느낌을 줄 수 있는 파스텔 컬러의 울 소재 담요가 있다면 소파 패드로 활용해 볼 것을 추천한다. 보통 덮는 용도로만 사용하는 담요를 소파 패드로 사용하면 집안 분위기를 아늑하게 변화 시킬 수 있다. 여기에 포인트를 더하고 싶다면 플라워 프린트가 돋보이는 쿠션을 함께 놓아두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러그는 보온성과 집안 분위기를 확 바꿔주는 잇 아이템인데 특히 100% 울로 만들어진 캐스키드슨의 러그 제품은 톤 다운된 컬러에 플라워 포인트가 전면에 펼쳐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해 준다.

김 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