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떴을까? 11/21] 사망 판정 60대 남성 신병인수 거부 /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 윤민수 포맨 고백

[왜떴을까? 11/21] 사망 판정 60대 남성 신병인수 거부 /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 윤민수 포맨 고백

기사승인 2014-11-21 16:19:55

사망 판정 60대 남성 가족들 신병인수 거부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흑야생마 윤민수 포맨 고백 사망 판정 60대 남성 가족들 신병인수 거부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흑야생마 윤민수 포맨 고백



1. 사망 판정 60대 남성 가족들 신병인수 거부
사망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이
영안실 냉동고에 들어가기 직전 되살아나
누리꾼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60대 남성 A씨는
부산 사하구 과정동 자택 방안에서 쓰러져 있다가
이를 발견한 이웃의 신고로
인근 대학 병원 응급실에 옮겨졌는데요.

당시 출동한 119 구조대는
A씨의 상태가 심각하게 좋지 않아
구급차로 이동하는 도중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응급실 도착한 후에도 계속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맥박이 없자 당직 의사는 사망 판정을 내리고
A씨를 영안실로 옮기도록 지시했는데요.

검안의와 검시관을 대동한 경찰이
A씨를 냉동고에 넣기 전 마지막으로 살펴볼 때
A씨의 목울대가 움직이며 숨을 쉬고 있었답니다.

A씨를 응급실로 급히 옮겨 치료를 받게 했는데요,
현재 맥박과 혈압은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하네요.

병원 측은 ""응급실에 도착하기 전 이미 사망 상태였고,
15분 이상 심정지 상태였던 만큼
사망 판정을 내린 건 의학적으로 당연한 조치였다""며
""다시 숨을 쉰 건 기적적인 일로 봐야지
병원 과실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A씨는 가족인데요.
기적적인 부활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은 “부양의 의무가 없다”며 신병인수를 거부해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네요.

*신병인수란?
보호의 대상이 되는 당사자의 몸을 옮긴다는 뜻


2.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흑야생마
배우 권오중이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아내의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습니다.

MC 유재석이
""사전인터뷰에서 아내를 야생마라고 표현했다""고 말하자
권오중은 ""아내는 흑야생마""라며 입을 열었는데요.

"아내의 몸은 타고난 근육질 몸매라
저절로 손이 간다""며 19금 발언을 더하자
MC들은 ""그 정도로 매력적이라는 거죠?""라며
급 수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권오중이 아내의 사진을 더듬자
MC들의 비난이 이어졌고,
권오중은
""내 아내 내가 만지는데 뭐가 어때요?""라며 버럭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네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권오중 아내 섹시하네~’
‘부부 금슬이 너무 좋은가봐’
‘흑야생마, 애칭이 재밌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3. 윤민수 포맨 고백
어제 권오중과 함께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던
가수 윤민수가 ‘결혼 쟁취기’를 풀어내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윤민수는 ""아는 동생의 생일파티에서 처음 만났다“며
"고급스럽고 럭셔리하고 단아한 느낌이었다.
나는 건들 수 없을 것 같았고,
감히 가질 수 없는 느낌이었다""고
아내에 대한 첫인상을 전했습니다.

윤민수는 아내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밀당’을 했다는데요.
“절대로 먼저 연락하지 않고
친구 괴롭혀서 나에게 문자하게 시켰다""며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연락이 왔는데
연인관계가 되고 싶어서 친하게 지내기 싫다고 했다.
이후 아내가 반응이 없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결국 아내와 함께하는 술자리에 친구들을 불러내
“형수님한테 인사해”라고 소개하며
은근슬쩍 도장을 찍었다네요~

또 윤민수는
""장모님이 결혼을 반대했었다""며
자신이 제작한 그룹 포맨의 노래 ‘고백’과 편지를
이메일로 선물해
장모님의 마음을 돌린 사연도 전했습니다.

윤민수의 결혼을 쟁취할 수 있게 해준
포맨의 달달한 '고백' 들으며
<왜떴을까?> 물러갈게요~



쿠키뉴스 콘텐츠기획팀


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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