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토익 고득점자 공통점은 독해능력?

수능·토익 고득점자 공통점은 독해능력?

기사승인 2014-11-21 15:18:55

"EBSlang, ‘영어원서 당당하게 읽기 뉴베리-Holes’ 출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13일 전국적으로 치러졌다. 이번 수능시험의 경우 외국어영역에서 수준별 A/B형을 폐지하고, 듣기평가 문항이 17문제로 축소되는 등 변화가 있어 관심을 모았다. 독해문항은 28문제로 확대 실시됐다. 내년도 수능시험 외국어영역에서도 독해능력을 중요시할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외국어학습사이트 EBSlang 관계자는 “지금까지 수능 외국어영역에서 독해 유형은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았지만, 독해문제가 확대 실시되기 시작한 이유는 실생활과 밀접한 말하기, 쓰기 교육의 비중이 커졌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영어교육 전문가들은 독해문제 풀이 뿐 아니라 전반적인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독해능력을 초석으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EBSlang은 지난 17일, ‘영문독해가 쉬워지는 영서당 뉴베리 Holes’를 출시했다. 해당 강의는 뉴베리(Newbery)상 수상작인 ‘Holes’를 교재로 선정해 한 권을 통째로 독해하면서 총 3,000문장의 구문 분석을 해 나가는 독해 강좌다.

뉴베리상은 미국 도서관협회가 해마다 선정하는 아동문학상으로, 1922년부터 지금까지 쌓아온 역사와 권위만큼이나 심사기준이 까다로워 ‘아동 도서계의 노벨상’으로 불리고 있다. Holes는 교육적으로도 우수한 문장은 물론, 영화화됐을 정도로 흥미로운 스토리가 유명한 책이다.

영서당 뉴베리-Holes는 이해하기 어려운 5형식 문장 성분 구분의 기술을 터득하는 한편, 매일 소리내 읽고 녹음해 과제로 제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규칙적으로 영어를 학습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강의는 구문 분석 전문 강사인 김소연 강사가 진행한다.

영서당은 수강생을 위한 동기부여 프로그램으로도 눈길을 끈다. 매일 수강하고 과제를 제출하면 하루 500원이 적립돼 최대 총 2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완강을 성취하면 추가 3만원이 더해진다. 독해 초보자를 위한 강의도 마련돼 있다. 초등학생을 위한 ‘영서당 입문-Nate the great’는 초등영어 베스트셀러인 ‘Nate the great’를 5일간 1권씩, 3개월에 걸쳐 총 12권을 완독(낭독)하는 강의다. 짧고 반복적인 문장으로 구성돼 있어, 혼자서 영어원서를 읽기 시작한 초급 단계 어린이를 위한 최고의 영어책으로 꼽힌다. 영서당 뉴베리-Holes와 마찬가지로 현금 환급 제도가 적용된다.

영문독해가 쉬워지는 영서당 뉴베리 Holes와 영서당 입문-Nate the great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EBSLang 홈페이지(www.ebslang.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
ivemic@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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