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 ‘인터스텔라’가 우리나라에서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전날 14만4878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은 710만670명이다.
이는 올해 개봉작인 우리나라 영화 ‘명량’(1761만명)과 월트디즈니사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1029만명), ‘해적: 바다로 간 산적’(866만명), ‘수상한 그녀’(865만명)에 이어 5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외화로는 ‘겨울왕국’에 이어 2위다.
‘인터스텔라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6일 개봉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