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대형마트 최초 양곡 전문매장 오픈

홈플러스, 대형마트 최초 양곡 전문매장 오픈

기사승인 2014-11-25 16:21:56

홈플러스는 자사 신선식품 혁신 프로젝트인 ‘신선제일주의’의 일환으로 대형마트 최초의 양곡 전문매장 ‘보약밥상’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보약밥상’은 잡곡, 견과, 선식 등 건강에 좋은 양곡을 고객이 원하는 만큼 중량 단위로 구매할 수 있도록 벌크(bulk) 진열한 숍인숍 개념의 매장으로, 약 20평(66㎡) 규모에 100여 종의 국내외 우수 품종 양곡을 선보이게 된다.

국내산 친환경 잡곡과 견과는 물론 ▲팬더콩, 마카다미아, 피칸 등 희소성 있는 품종, ▲귀리, 렌즈콩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슈퍼푸드 등을 마련했다.


특히 국내산 양곡의 경우에는 ‘문경에서 30년 농사를 지은 김경철 씨가 재배한 서리태’와 같은 ‘생산이력제’ 표기를 통해 더욱 신뢰도를 높였다. 한편 알록이콩, 왕태콩, 밤콩 등 시중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는 다양한 토종잡곡도 선보여 우리나라 전통종자 보존 및 저변 확대에도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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