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티몬은 최근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에서 ‘최고의 음식’으로 화제를 모은 ‘크레이피시’를 온라인 유통업체 최초로 27일 자정부터 독점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크레이피시는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남방가재과에 속하는 생물이다. 집게가 작고, 속살이 꽉 찬데다 쫄깃한 식감과 단맛으로 유명해 세계의 미식가들로부터 정평이 난 식재료다.
지난해 유명 백화점 단 두 곳에서만 한차례 소량 선보인 후 온라인 유통 업체로는 티몬이 최초로 국내 유일한 수입업체와의 독점계약을 통해 미국산 200마리를 한정으로 판매하게 됐다.
가격은 800g~1kg가량의 마리당 5만9,000원이며, 찜으로 익힌 상태로 배송, 한 사람당 2마리까지 구매할 수 있다.
최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