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스타일 유아패션 ‘메릴린’이 2014 F/W 신제품에 디테일로 승부수를 띄워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메를린은 LS(긴팔)바디슈트, 아기요(코지플레이매트), 수납용 파우치세트, 슬리핑 가운, ,수유쿠션, 다기능 쿠션, 세탁망, 멀티스카프(버프빕), 아기담요(블랭킷), 헤어핀 등 총 10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특히 ‘LS바디슈트’는 손싸개 일체형으로, 소매 뒤쪽에 싸개가 달려 있어 별도의 손싸개가 필요 없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이에게 바디슈트를 입힌 후에 소매 뒤에 달려 있는 싸개를 뒤집어 아이의 손을 감싸주는 방식이다.
또한 스냅단추를 전면에 배치해 쉽게 입히고 빨리 벗길 수 있는 등 편의성을 최대한 높여 베넷저고리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메를린’은 스엔코가 국내 순수기술력으로 런칭한 유아패션 토탈 브랜드다. 현재 백화점에 입점 된 보령메디앙스의 유아용품 편집숍 ‘비비하우스’와 스엔코온라인쇼핑몰인 스카이베이비숍(www.skybabyshop.com)을 통해서 구매가 가능하다.
전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