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카페창업, 유럽 ‘율리어스 마이늘’

소자본 카페창업, 유럽 ‘율리어스 마이늘’

기사승인 2014-11-26 19:37:55

한국 커피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에 접어들었다. 대형 프렌차이즈 및 중소형 커피전문점은 물론 개인들이 꾸민 카페까지, 전국 카페 숫자는 5만개로 추산된다. 그럼에도 커피 전문점은 창업 시장에서 꾸준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커피의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예비 창업희망자들이 가장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카페 최초 렌탈 개념의 효율적인 커피창업 율리어스 마이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율리어스 마이늘은 트렌디한 빨간 컵 모양의 카페부스 만으로 디자인이 완성되므로 별도의 특별한 인테리어가 필요 없다. 카페부스에는 커피 머신, 그라인더, 정수필터 등 모든 장비가 포함되어 있다. 6평 내외의 공간만 있으면 쇼핑몰, 공원, 로드샵, 빌딩 로비 등 인구 유동 및 밀집지역에 어디에나 설치가 가능하며, 상황에 따라 이동 및 재설치가 용이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율리어스 마이늘의 창업 비용은 별도의 가맹비, 로열티, 인테리어비, 교육비, 홍보비 등이 일체 없으며, 일정 금액의 보증금과 임차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S사이즈의 경우 3년기준 보증금 3500만원, 매달 렌탈비용 143만원만 지불하면 된다. 해당 비용은 다른 프랜차이즈 카페에 비해 현저히 적은 비용으로 큰 부담 없이 카페 창업을 시작할 수 있다.

한편 율리어스 마이늘은 롯데백화점 명동점, 신천점, 롯데백화점 일산점, 부산 초량점 등 총 4개의 매장이 있으며 향후 여의도IFC, 이대역 등에도 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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