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하드웨어, ‘호아친 롱슬리브 니트’ 출시

마운틴하드웨어, ‘호아친 롱슬리브 니트’ 출시

기사승인 2014-11-27 09:40:58

최근 아웃도어 브랜드가 자체 개발한 보온 충전재 적용 제품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전문가급 고기능성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틴하드웨어는 자체 개발 인공 보온 충전재인 ‘써멀큐(Thermal.Q Elite)’를 적용, 니트 하나만으로도 보온성을 갖춰 겨울철 익스트림 활동부터 다양한 아웃도어에 적합한 패딩형 ‘호아친 롱슬리브 니트’를 출시한다.

‘호아친 롱슬리브 니트’는 신체 부위에 따라 각기 다른 소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제품이다. 몸판에는 ‘써멀큐(Thermal.Q Elite)’를, 팔에는 부드러운 촉감과 착용감, 보온성이 좋은 퍼(fur)를 적용했다. 활동 시 신축성이 필요한 소매와 옆구리에는 폴리스판 소재를 결합했다. 과도한 부피감은 줄이고 보온성과 활동성을 강화해 요즘 같은 날씨에 니트 하나만으로도 아웃도어 활동 시 불편함이 없게 했다. 남녀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써멀큐’ 적용 컬렉션의 일환으로 패딩형 팬츠인 ‘포트홀 레이크 팬츠’도 출시됐다. 활동이 편한 거셋 구조와 입체 패턴을 적용해 활동성을 높였다. 밑단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지퍼를 사용해 편의성 또한 높였다.

이 두 제품은 ‘20주년 스페셜 에디션’으로 20주년 컬렉션 의류 구입 시 20% 할인해 주는 이벤트 대상 제품이다. 아울렛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 및 자사 온라인 쇼핑몰 구입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kr.mountainhardwea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써멀큐’는 천연 다운과 유사한 섬유의 3D 구조를 통해 압축 후 복원력을 높여 보온성을 갖추면서 습기가 많은 날씨에도 강한 인공 보온 충전재이다. 익스트림 및 알파인 재킷, 팬츠, 장갑 등에 사용되며 침낭에 적용되기도 한다. 이를 사용한 마운틴하드웨어의 경량 재킷이 해외 아웃도어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김 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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