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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이효리도 인정하는 ‘아이돌급 미모’로 화제를 모았던
최연소 아나운서 장예원.

그녀가 마린보이 박태환과의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오늘 오전 한 매체가
박태환(25)과 장예원(24)의 만남이 포착된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설을 제기했는데요.

지난달 중순부터 몇 차례의 만남을 가져왔고,
주로 주말 오후에 만나
영화를 보거나 자동차 데이트를 즐겨왔다며
'썸‘ 타는 사이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 썸이란?
사귀기 전 단계의 남녀 관계를 일컫는 신조어

하지만 장예원 측은 박태환과의 열애설에 대해
친한 사이일 뿐 그 이상은 아니라고 강력 부인했는데요.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가 조심스럽게 ‘썸’을 타고 있다면
조용히 지켜봐주는 게 팬들의 미덕이 아닐까 싶네요~


2. 라디오스타 정선아 옥주현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옥주현에게 뺨을 맞은 사연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어제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타고난 딴따라 특집'으로
정선아와 오만석, 고창석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이날 정선아가
“옥주현은 나와 함께 가는 동맹 맺은 친구”라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자,
MC 규현은 “한 인터뷰에서
‘극중 옥주현의 뺨을 진짜로 한 번 때리겠다’고
말한 적이 있지 않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정선아는 “’위키드’ 공연에서
내가 매 회마다 뺨을 때리는 신이 있다”며
“장난삼아 ‘옥주현의 뺨을 후려갈기겠다’라고 했는데
실제 공연 때는 내가 세 번이나 맞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원래는 다 속임수다. 음향에 맞춰서 하는 건데
세 번 정도 진짜 때리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습니다.

한편 정선아는

세 명의 남자 배우와 키스신을 하는 소감을 밝히며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는데요.

“뮤지컬 <킹키부츠>는 키스신 때문에 선택했다”며
“남자 주인공이 김무열, 지현우, 윤소하 세 명으로
아주 풍년”이라고 전했습니다.

키스신에 대한 질문에는
“키스신을 할 때 느낌이 다 다르다”며
“지현우는 덤덤하고
김무열은 여자친구가 있어서 나에게 당하는 느낌이다.
윤소하는 24살인데 나와 궁합이 잘 맞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솔직담백한 정선아의 입담에
오늘 인터넷이 들썩들썩 하네요~


3. 무한도전 달력 예약 판매
<무한도전>의 2015년 달력 판매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마음이 두근두근합니다.

오늘 정오부터 MBC TShop과 G마켓을 통해
예약 판매가 시작됐는데요.
이번 달력은
올해 방송된 MBC <무한도전>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포스터 형태의 디자인으로
<무한도전> 달력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살렸다고 합니다.

MBC는 <무한도전> 달력의 원활한 주문과 배송을 위해
예년과 마찬가지로 사전 예약을 실시하기로 결정했고,
오는 12월12일 금요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라네요.

음주운전 물의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길과 노홍철의 이미지가 달력에 포함될지 여부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궁금하다면, <무한도전> 달력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죠~



쿠키뉴스 콘텐츠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