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멤버 민아 부친상… 암 투병 끝 별세

걸그룹 AOA 멤버 민아 부친상… 암 투병 끝 별세

기사승인 2014-11-29 18:12:55
사진=박효상 기자

걸그룹 AOA의 멤버 민아가 부고를 띄웠다.

AOA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는 29일 “멤버 민아가 오늘 오전 부친상을 당했다”며 “민아의 아버지인 권모씨는 29일 오전 8시쯤 암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부친의 빈소는 경북 칠곡 혜원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다음달 1일이다.

민아의 아버지는 3개월 전부터 인천의 한 병원에서 암 투병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민아는 SBS 드라마 ‘모던파머’ 촬영을 제외한 대부분의 일정을 줄이고 아버지를 간호했다. 임종을 지키고 깊은 슬픔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김철오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