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를 즐기는 문화가 대중화되면서 겨울철에도 부부 혹은 연인들이 함께 등산을 즐기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겨울에는 여러 겹의 상의를 준비해 기온에 따라 입고 벗으면서 체온을 유지해야 하는데 디자인이 멋스러우면서도 내피와 외피가 결합된 쓰리 인 원 제품을 선택하면 보다 따뜻하고 세련된 아웃도어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아이더는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다운재킷과 ‘퍼(Fur)’ 베스트를 세트로 구성해 보온성이 뛰어나면서도 디자인이 세련된 ‘헬리오트’ 윈드스토퍼 다운재킷을 출시했다.

헬리오트는 다운재킷 외피와 퍼 베스트 내피를 결합하거나 분리해 상황에 따라 손쉽게 레이어링할 수 있는 ‘쓰리 인 원(3 In 1)’ 다운재킷이다. 외피에 방풍효과가 뛰어난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했으며 800필파워의 최고급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몸판 안쪽에 발열 소재를 더해 장시간 온기를 유지해준다. 목깃을 자유롭게 탈부착할 수 있는 이지클리닝(EASY CLEANING) 기능을 더해 오염 시 세탁이 편리하며 목 부분에 이중 보온 효과를 줬다.

재킷 전면에 가슴둘레를 조절할 수 있는 이중 지퍼를 적용해 움직임의 크기, 이너웨어의 두께에 따라 둘레를 넓히고 좁힐 수 있다. 파워스트레치 소재로 활동성이 좋으면서 퍼가 부착된 내피 베스트가 있어 이중으로 보온을 유지해준다. 퍼 베스트는 단독으로 입어도 따뜻하고 멋스럽다.

남성용 재킷과 여성용 재킷을 커플룩으로 디자인해 연인 또는 부부 동반 아웃도어 활동 시 멋스러운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다. 남성용 색상은 다크베이지(Dark Beige), 버건디(Burgundy), 블랙(Black) 3가지며, 여성용 색상은 망고(Mango), 크림(Cream), 블랙(Black) 3가지다.

김 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