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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총각행세

JTBC <비정상회담>,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기미가요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에네스 카야의 ‘총각행세’ 논란으로 시끄러운데요.

최근 온라인상에
‘에네스 카야가 총각행세를 하며
수많은 여성들을 꾀었다’라는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비정상회담>을 통해 얻은 인기로 여러 여성들에게 접근해
유부남인 사실을 숨긴 채
카카오톡으로 낯 뜨거운 대화를 나누거나
실제 만남을 가졌다는 게 그들의 주장인데요.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에네스 사건’, ‘에네스 총각행세’, ‘에네스 실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카카오톡 대화 캡처 사진과 음성파일이 게재된 상탭니다.

실제 에네스의 카카오톡인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언급된 대화만 보더라도
‘우린 아직 할 거 많아’,
‘뽀뽀도 천 번 하기로 했고’,
‘마사지두 하고’
‘와서 궁디 때려’,
‘벗고 있을 때만 걸리는 훨씬 좋은 인연이다’ 등
얼굴 화끈해지는 대화들이 오고간 상황입니다.

게다가 이들 여성들 모두 에네스가 유부남인지 몰랐다면서
‘총각행세를 하며 자신에게 접근한 에네스를 용서할 수 없다’고
울분을 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에네스는 외부와 접촉을 끊고 연락이 두절된 상태로
카카오톡도 탈퇴했는데요.

‘에너스 총각행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함께 분노하고 있습니다.

tpo****: 에네스, 연락두절 된 거 보니... 사실인 듯~

rhk****: 사실이라면... 정말 이중인격의 야누스~




와이프만 불쌍해졌고만...

hoo****: 똑똑하고 말 잘하고... 마음에 드는 외국인이었는데,




완전 급 실망!

rot*****: 뭔가 증거들이 좀 허술해 보이는데... 조작일 수도~

bin***: 무조건 숨을 게 아니라...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나와서 진실을 밝혀야하지 않을까요?

현재 에네스는
각종 방송 프로그램의 진행자와 패널로 활약하고 있고
터키산 과일주스 사업도 병행하고 있는 상태여서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큰 타격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쿠키뉴스 콘텐츠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