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유러피안 스타일 냉장고 신제품 출시

LG전자, 유러피안 스타일 냉장고 신제품 출시

기사승인 2014-12-03 15:16:55

LG전자가 유러피안 스타일의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2종을 출시해 공간, 에너지 효율은 물론 디자인까지 중시하는 1~2인 가구 수요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상냉장·하냉동 냉장고는 주방 조리대 깊이에 맞게 설치할 수 있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어 유럽에서 인기가 높다.

지난달 말 출시한 452ℓ 제품을 시작으로 이달 320ℓ 제품을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출시된 냉장고는 452ℓ 용량 제품(R-M441GCV)과 320ℓ 제품(R-M321GCV)에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탑재해 동급 최고인 에너지효율 1등급을 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곡면 메탈 디자인, 문을 쉽게 열고 닫을 수 있게 해 주는 ‘이지오픈핸들’, 냉동실 3칸 서랍 구조 등을 적용했다. 도어를 90도만 열어도 서랍 칸을 꺼낼 수 있게 해 소비자가 좁은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기사 방문 없이도 제품의 오작동 원인을 스마트폰 등으로 진단할 수 있는 ‘스마트 진단’ 기능도 갖췄다.

452ℓ 모델 출하가는 120만원이며 320ℓ 모델은 10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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