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어스, 레스토랑 추천 앱 ‘포잉 2.0’ 출시

트러스트어스, 레스토랑 추천 앱 ‘포잉 2.0’ 출시

기사승인 2014-12-03 17:18:55

트러스트어스는 레스토랑 콘텐츠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프리미엄 레스토랑 추천 및 예약 서비스인 ‘포잉 2.0’ 어플리케이션 및 웹 버전을 동시 본격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트러스트어스는 지난해 12월 파이브락스로부터 레스토랑 예약 모바일 앱 서비스였던 '포잉'을 인수한 이후, 지난 1년 간 프리미엄 레스토랑 추천 및 예약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 작업에 주력해왔다.

트러스트어스는 올해 1월 부터 서울신라호텔, 그랜드하얏트서울, 반얀트리, 롯데호텔 등 서울의 특1급 호텔 레스토랑 및 바(Bar)들을 비롯 청담동, 가로수길, 이태원 등 로컬 프리미엄 레스토랑들과 단독 파트너쉽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 트러스트어스는 이러한 파트너쉽 강화를 통해 포잉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마케팅 기반을 확보했다.

포잉은 올해 각 분야에서 명성 있는 로컬 레스토랑들과 협력 확대를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산, 대구 등 전국 주요 거점별로 포잉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갈 예정이다.

정범진 트러스트어스 대표는 “포잉과 제휴를 맺은 모든 레스토랑의 사진들은 포잉의 전문 포토그래퍼가 직접 촬영한 이미지로만 제공한다”며 “메뉴 정보는 이동식 스캐너로 레스토랑의 실물 메뉴판을 스캔하는 등 '사람의 손길과 안목 중시'라는 전제 하에 콘텐츠 신뢰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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