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한국 구세군에 ‘사랑의 죽, 본죽 나눔차’ 기증

본죽, 한국 구세군에 ‘사랑의 죽, 본죽 나눔차’ 기증

기사승인 2014-12-04 15:15:56
본죽은 추운 겨울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가 담긴 ‘죽’을 전달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사랑의 죽, 본죽 나눔차’를 한국 구세군에 기증했다.

‘사랑의 죽, 본죽 나눔차’ 전달은 지난 1일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기념해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구세군 박종덕 사령관과 윤은숙 총재, 본죽 경영지원실 이진영 실장 등이 참석했다.

본죽 나눔차는 팥죽, 전복죽 등 본죽 대표 메뉴를 제공할 수 있도록 1.2톤 트럭을 개조해 만들어졌다. 구세군은 본죽에서 설립한 복지법인 ‘본사랑’과 함께 노숙인 시설 ‘브릿지센터’에서 월 1회 죽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전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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