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워터프루프 아웃도어 아이템’이 대세

올 겨울, ‘워터프루프 아웃도어 아이템’이 대세

기사승인 2014-12-04 18:16:55

올 겨울 잦은 눈과 비로 변덕스런 날씨가 예보되면서 스타일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방한’은 물론, ‘방수’ 기능을 강화해 눈보라 속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워터프루프 아웃도어 제품’이 다채롭게 출시돼 눈길을 끈다.

겨울철 갑작스러운 폭설에 출근길 패션 연출이 난감할 때가 많다. 이에, 보온성은 물론, 워터프루프 기능까지 지닌 다운재킷이 눈보라 속 스타일을 더해줄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방수 다운재킷’은 겨울 레포츠 시에도 두루 활용할 수 있어 실속만점이다.

이젠벅의 ‘넵투네 롱 구스다운’은 최고급 ‘헝가리산 구스다운’과 방수 및 방풍, 투습 기능이 우수한 ‘윈드프루프’ 원단을 사용해 칼 바람과 잦은 눈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과 컬러감을 적용해 활동성과 스타일을 높였다.

네파’의 ‘우라노스 다운재킷’은 네파만의 기술인 ‘엑스 볼륨 시스템’으로 보온성을 강화하고 비와 눈에 강한 ‘테프론 코팅’을 적용해 발수 및 방수 기능까지 더한 제품이다. 마찰이 많은 어깨와 팔, 옆구리 부분에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를 세련된 컬러로 매치해 마모 방지는 물론, 활동적인 느낌까지 더했다.

‘노스페이스’의 ‘칼리아 다운재킷’은 방수·방풍 기능이 뛰어난 ‘하이벤트’ 소재와 자체 발열안감인 ‘프로이트’를 사용해 혹한에도 문제 없는 보온력을 갖춘 제품이다. 엉덩이를 덮는 롱 기장과 풍성한 퍼가 달린 후드로 세련미를 더했다.

눈보라가 몰아칠 때는 겉옷으로 감싸기 힘든 틈새로 눈과 찬바람이 스며들기 십상이다. 이에,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머리, 목, 손목 부위를 감싸 차가운 눈과 바람을 막아줄 ‘방수 액세서리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러한 액세서리 아이템은 자칫 무거운 느낌의 겨울 패션에 색다른 개성을 더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네파의 ‘켈리 방수고소모’는 하이포라 코팅 소재를 사용해 방수 및 방풍 기능이 탁월한 제품이다. 모자 내부 전면에 퍼(Fur)안감을 사용해 귀와 얼굴을 따뜻하게 감싸준다.

이젠벅의 ‘트리어 방한 장갑’은 두터운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이 우수하며, 방수 기능이 적용되어 겨울 레포츠 활동 시에도 유용하게 착용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블랙과 그레이 컬러의 매치로 스타일을 더했다.

‘블랙야크’의 ‘플로라 부츠’는 외피 표면에 방수 처리로 습기를 방지해 눈이나 비가 와도 발을 효과적으로 보호해준다. 패딩 소재를 적용해 가볍고 편한 착화감을 선사하며, 내피에 털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김 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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