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이브에 뭐 입을까?”

“크리스마스이브에 뭐 입을까?”

기사승인 2014-12-04 18:25:55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사랑하는 연인과의 데이트, 가족 모임, 싱글들에게는 각종 모임 등을 미리 약속 하는데 이때 어떤 옷을 입을지, 어떤 옷을 입어야 예뻐 보일지 고민이라면, 그 날 돋보이게 할 몇 가지 아이템을 고려해보자.

추운 날씨 때문에 약속 장소는 실내가 될 확률이 크다. 이너로 입을 아이템에 포인트를 두고 싶다면 여성복 ‘제시뉴욕(JESSI NEWYORK)’의 섹시하고 화사한 레드 컬러의 원피스가 좋다. 앞부분은 심플한 디자인의 기본 스타일의 원피스이고, 뒤 부분은 검은색 쉬폰 소재로 속이 비치는 아주 섹시한 반전 디자인이 멋스럽다.

레드 원피스와 매치 시킨 가죽 앵클 부츠는 앞 코와 뒤 굽 부분이 레드 컬러의 세무 소재와 검은색 가죽으로 매치되어 있는 디자인으로 다양한 의상에 포인트가 되는 앵클 부츠이다. 레드와 블랙 컬러로 믹스된 앵클 부츠와 레드 컬러의 반전 원피스의 컬러 매치가 세련되게 보인다.

또 겨울에는 퍼 아이템을 빼놓을 수 없다. 크리스마스에 아우터에 시선을 집중시키고 싶다면 수입 멀티 숍 브랜드 ‘알렉시스앤(AlexisN)’의 세련되고 독특한 퍼 아이템이 제격. 미니원피스, 시스루 스타일의 원피스를 이너로 입었다면 화려한 컬러나 디자인에 포인트를 둔 퍼를 걸쳐 멋스럽게 연출 할 수 있고 보온도 뛰어난다.

알록달록한 컬러 감이 돋보이는 퍼 베스트는 양털소재로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며, 어떠한 의상과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며, 영문자가 디자인되어 있는 블랙 퍼 코트는 토끼털로 다양한 소재의 퍼가 많다. 퍼 코트를 입을 때는 하의를 슬림하게 보이게 입는 것이 전체적인 스타일에 날씬해 보인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화려하고 튀는 의상을 원하지는 않을 터. 모던함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여성복 ‘에스쏠레지아(S’ SOLEZIA)’의 순수한 눈같은화이트 코트를 추천한다. 눈처럼 깨끗하고 심플한 모직코트로 슬림 핏이 아닌 루즈 핏으로 여유가 있고 세련되게 보인다.

캐주얼하게 모노톤의 스트라이프 니트 원피스를 레이어드하여 화이트 코트와 매치 할 수 있고, 여기에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는 레드 컬러의 머플러나 모자를 소품으로 착용하면 모던한 의상에 소품을 활용해서 크리스마스 스타일로 연출 할 수 있다. 레드 컬러의 원피스에도 잘 어울리며 화이트 코트는 겨울에 누구보다 더 세련된 감각을 느끼게 해 주는 아우터이다.

화이트코트는 매년 누구나 찾는 베스트 아이템으로 유행에 민감하지 않아 꾸준히 착용할 수 있으며 너무 타이트한 핏 보다는 살짝 여유 있는 핏으로 구입하여 다양하게 매치 시켜 입는 것이 좋다.

김 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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