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사로잡는 ‘커플 아우터’, 2배 더 따듯해”

“눈길 사로잡는 ‘커플 아우터’, 2배 더 따듯해”

기사승인 2014-12-05 09:40:55

12월에 들어서면서 뼛속까지 차갑게 만드는 강추위가 찾아왔다. 추위를 피하기 위해 따뜻한 아우터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이럴 때에는 연인 혹은 가족과 함께 커플 아우터를 시도한다면 한층 더 훈훈하고 달콤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니 주목해보자.

먼저 최근 스타일리시한 면모로 셀럽들까지도 애용하는 겨울 트렌드 아우터 몇 가지를 알아두는 것이 좋은데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패딩은 큰 부피감에 스포티한 느낌을 탈피하여 슬림한 핏과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가벼운 무게감까지 더해져 패셔너블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만약 커플 패딩을 선택한다면 어두운 겨울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되어 줄 경쾌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제품이 좋으며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더해주는 퍼 디테일도 놓치지 말 것.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으며 보온력은 물론 스타일까지 책임져준다.

뿐만 아니라 최근 화두에 오른 아이템은 단연 무스탕인데 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좋아 커플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 마케팅팀 김수한 과장은 “무스탕은 특유의 시크함과 빈티지한 느낌으로 걸치는 것만으로도 스타일이 완성되는 아이템”이라며 “특히 스타디움 재킷 디자인은 스포티한 무드가 가미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어 커플들 사이에서 베스트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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