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모임, “내 스타일이 제일 잘 나가”

연말 모임, “내 스타일이 제일 잘 나가”

기사승인 2014-12-05 09:48:56

한 해를 마무리 하는 12월 절친한 친구, 회사 동료들을 비롯하여 가까운 지인들과의 크고 작은 모임과 파티가 즐비하다. 이러한 모임에서 남녀를 불문하고 근사한 모습으로 주목 받고 싶은 마음은 크게 다르지 않다. 다가오는 연말 모임에서 멋지게 자리를 빛내고 싶다면 상황에 따른 스타일링에 주목해보자.

연말모임 중 에서는 캐주얼한 모임도 있지만, 격식을 갖추어야 하는 공식적인 모임도 참석할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수트를 입지 않아도 깔끔한 셔츠에 무채색의 니트를 매치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의 코트를 입는다. 격식을 갖춘 클래식 룩 을 완성 할 수 있다. 팬츠는 상의와 어울리는 무난하면서 깔끔한 블랙 컬러의 팬츠를 착용하여 깔끔하게 매치하는 것이 좋다. 슈즈는 키 높이 기능이 있는 슬림한 라인 워커를 추천하며, 하의와 컬러를 맞추어 다리가 길어 보이도록 연출하는 것이 좋다. 시계는 블랙 메탈 컬러를 착용하여 진중하며 격식을 갖춘 룩을 완성하자. 만약 조금 더 센스 있는 스타일을 선보이고 싶다면 머플러와 같은 액세서리를 활용하여 연출 해보자.

절친한 친구들, 가까운 지인들과의 캐주얼한 모임에서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싶다면, 매년 겨울 빠지지 않고 유행하는 레더 무스탕을 추천한다. 브라운 컬러의 무스탕은 블랙 컬러 보다 노멀 하여 다양한 스타일의 하의와 매치 가능 하며, 스키니한 라인의 생지 데님팬츠 와도 잘 어울린다. 시계는 메탈 시계보다는, 레더 소재의 무스탕과 어울리는 레더 시계를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슈즈는 트래킹화 느낌의 레더와 울소재가 매치된 따뜻한 느낌의 워커를 매치하면 된다.

김 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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