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1 오룡호’ 실종자 수색에… 해군 P-3 초계기 2대 투입

‘501 오룡호’ 실종자 수색에… 해군 P-3 초계기 2대 투입

기사승인 2014-12-07 17:34:55
정부는 러시아 베링해에서 침몰한 사조산업 원양어선 ‘501 오룡호’의 실종자를 수색할 해군 P-3 해상초계기 두 대가 미국 알래스카에 도착했다고 7일 밝혔다.

초계기는 전날 오후 2시55분쯤 경북 예천비행장을 출발,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3시30분쯤 알래스카 소재 미군 엘멘도프 공군기지에 착륙했다.

초계기는 급유·정비 등 준비 작업을 마치고 8일부터 본격적인 수색에 돌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김철오 기자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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