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스노우웨어 출시

아이더, 스노우웨어 출시

기사승인 2014-12-09 11:07:55

스키장에서도 아웃도어룩이 대세다. 아웃도어 의류는 고급 소재를 적용해 기존 스키복보다 보온성과 방수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경량성과 투습성까지 갖추고 있어 스포츠웨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 때문. 뿐만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한 스키장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본격적인 겨울 레포츠 시즌을 맞아 스키, 스노우보드 등 윈터스포츠에 제격인 스노우웨어 라인을 출시했다. 특히 성인용과 아동용 제품을 함께 선보여 온 가족이 따뜻하게 윈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아이더 ‘시트로엥’ 다운재킷은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시트로엥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제품이다.다양한 와펜을 가슴 전면에 넣어 프랑스 스키 대표팀 유니폼 콘셉트로 디자인했다. 시트로엥에 적용한 디펜더 윈드(DEFENDER WIND)는 아이더가 자체 개발한 소재로 활강 시 바람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주며 땀 배출 기능이 뛰어나 쾌적하게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즐길 수 있다.

성인용 스노우웨어는 남성용 ‘사이먼’ 라인, 여성용 ‘니커슨’ 라인을 출시했다. 아이더 자체 개발 소재 중 최상의 기능성을 자랑하는 디펜더 맥스(DEFENDER MAX)를 적용해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찬바람을 차단해준다. 여기에 재킷 몸판과 팬츠 전체가 기능성 패딩이라 보온성이 뛰어나며 봉제선을 특수 테이프로 막아 방수 기능이 우수하다. 재킷과 팬츠 모두 스노우스커트를 내장해 외부에서 유입되는 눈을 막아준다.

아이더는 아동용 제품 ‘카멜리아’ 라인도 출시했다. 카멜리아 키즈 스노우재킷은 방수, 투습 등의 기능이 우수하고 보온성이 뛰어나다. 제품 전체를 심실링 처리해 방수 기능을 강화했으며 소매 안쪽에 커프스를 적용해 바람과 눈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옆구리 부분에 벤틸레이션을 넣어 땀 배출이 원활하기 때문에 활동량이 많은 스키장은 물론 눈썰매장에서도 착용하기 좋다.

김 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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