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베일 벗은 <힐러>, 시청률 7.8%로 1위 맹추격...개성 넘치는 캐릭터 열전 '후끈'

[쿠키영상] 베일 벗은 <힐러>, 시청률 7.8%로 1위 맹추격...개성 넘치는 캐릭터 열전 '후끈'

기사승인 2014-12-09 13:49:55

힐러 시청률 힐러 시청률 힐러 시청률 힐러 시청률
지창욱 박민영 유지태



힐러 시청률

<힐러>가 7.8% 시청률로 동시간대 2위를 기록하며
상큼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어제(8일) 밤 베일을 벗은
KBS2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풍성한 볼거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는데요.
각기 뚜렷한 개성을 가진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의 연기대결이
긴장감을 모았습니다.

업계 최고 심부름꾼 '힐러' 서정후(지창욱 분)는
짜릿한 액션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했고요,
근성과 똘기로 충만한 온라인 신문 기자 채영신(박민영 분)은
생기발랄한 캐릭터로 극의 활기를 더했습니다.

여기에 상위 1% 스타기자 김문호(유지태 분)는
뉴스 생방송에서 촌철살인 멘트를 날리며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는데요.
게다가' 믿고 보는' 명품 조연까지 탄탄하게 극을 받쳐주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누구 하나 빠지지 않는 입체적이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힐러>는
또 하나의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알렸는데요.

무엇보다 80년대 해적방송을 진행했던
당시 20대의 부모 세대 이야기와 50대가 된 그들의 현재 모습,
그리고 그의 자식들 모습이 차례로 그려지며
드라마를 시청하는 부모 세대들에겐 향수를 자극하고
자녀들에겐 신선한 재미를 전했습니다.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스토리를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깊이 있는 메시지와 공감을 담은 <힐러>.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되는데요.
오늘 밤 10시, ‘본방사수’로 확인해 보시죠.


쿠키뉴스 콘텐츠기획팀

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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