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소외 아동 위해 5억원 기부

서울우유, 소외 아동 위해 5억원 기부

기사승인 2014-12-09 13:49:55

서울우유는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8일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정근모)와 한국심장재단(이사장 조범구)에 각각 3억원과 2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한 3억원은 ‘2014 사랑의 집 고치기’ 프로젝트를 통해 낙후된 아동센터 및 아동보육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서울우유 송용헌 조합장은 8일 두 기관을 직접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가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락한 보금자리를 확보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뜻 깊은 기회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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