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가 대리점들과 상생을 다짐하는 ‘2014 금강·랜드로바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 행사를 가졌다.
지난 9∼10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금강제화 임직원과 대리점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함께한 60년, 함께할 60년’이라는 주제 아래 금강제화 본사와 대리점간의 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향후 동반성장 노력을 지속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먼저 2015년 봄, 여름 시즌부터 대리점에서 운영할 구두, 캐쥬얼화, 핸드백, 액세서리 등 신제품 1,000여 점을 소개하는 패션쇼와 함께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 금강제화는 대리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사의 영업, 상품, 마케팅 전략 등 각종 지원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고객만족(CS), 인테리어 등 판매 일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항들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제공해 참석한 대리점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을 뿐 아니라 특히 30년 이상 회사의 성장과 함께 동고동락을 해온 대리점주 9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패와 선물을 증정해 동반자로서의 뜻을 더욱 다졌다.
김 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