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롯데칠성음료,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기사승인 2014-12-10 16:54:57

롯데칠성음료는 9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백사마을을 찾아가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추운 날씨 속에서 롯데칠성음료 노사 임직원 40명은 차량진입이 힘든 높은 언덕에 위치한 백사마을 8가구에 리어카와 지게 등을 이용해 연탄 총 1,600장을 직접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롯데칠성음료 노사를 대표해 이동진 지원부문장과 김관묵 노조위원장은 직접 배달한 연탄을 포함해 총 4만장의 연탄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했다. 연탄 4만장은 300여가구가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양이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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