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64% 상승한 9862.53으로 장을 마쳤다. 범유럽의 Stoxx 50 지수는 0.35% 오른 3161.83을 가리켰다.
반면 영국 런던증시와 프랑스 파리증시는 하락했다.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59% 떨어진 6464.70을,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는 0.05% 내린 4225.86을 각각 기록했다.
유럽 증시의 혼조는 미국 소비지표의 호조와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