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열렸다”… 신작 MMORPG ‘검은 사막’ 오픈베타 시작

“드디어 열렸다”… 신작 MMORPG ‘검은 사막’ 오픈베타 시작

기사승인 2014-12-17 10:44:55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게임(MMORPG) ‘검은 사막’이 오픈 베타테스트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음 게임은 17일 오전 6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검은 사막의 오픈 베타테스트 서비스 운영 방식을 공지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의 회원 가운데 만 18세 이용자는 참여할 수 있다.

검은 사막은 게임개발사 펄어비스에서 서비스하는 MMORPG다. 개발 기간은 4년이었다. 비공개 테스트 서비스 기간에도 뛰어난 타격감과 막힘없는 오픈월드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들의 호평이 나오면서 주목을 끌었다.

지난 12일 캐릭터 생성 이벤트에서 나흘 만에 6개 서버의 최대치를 채운 30만 개의 캐릭터가 나왔다.

다음 게임은 검은 사막의 PC방 서비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전국 9000여개의 다음 게임 가맹 PC방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상용 서비스는 부분 유료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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