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하이드 지킬 나 출연 확정
걸스데이 혜리(20)가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혜리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혜리가 극 중 현빈을 짝사랑하는 캐릭터로 최종 캐스팅됐다”고 밝혔습니다.
혜리가 맡은 민우정은 20대 초반 대학생으로
극작을 전공하는 작가 지망생인데요.
똘똘하지만 엉뚱하고 호기심 많은 인물로
현빈이 연기하는 이중인격 중 한 명인 로빈을 향해 애정공세를 퍼부을 예정입니다.
혜리는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을 통해 첫 연기 도전을 했는데요.
<선암여고 탐정단>에 이어 <하이드 지킬, 나> 출연을 확정하며
노래와 예능뿐만 아니라 연기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하게 됐습니다.
<하이드 지킬, 나>의 주인공으로는 현빈, 한지민이 캐스팅됐는데요.
연출을 맡은 조영광 감독은
“최선의 조합을 캐스팅하기 위해 노력했다.
우리에게는 각 캐릭터에 가장 잘 맞는 최고의 배우들이다.
고된 여정이 시작되겠지만 많은 노력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하이드 지킬, 나>는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삼각로맨스를 다룬 드라마인데요.
2015년 1월 첫 방송 되니까요,
이중인격의 새로운 현빈과 ‘연기돌’ 혜리의 상큼 발랄한 모습은
안방극장에서 직접 만나보시죠.
쿠키뉴스 콘텐츠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