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과 정은우가 연애 사실을 인정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박한별과 세븐의 결별 이유에 대한 추측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 가수 세븐은 군인 신분으로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와 함께
안마시술소에 출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연예병사 특혜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당시 상추는 ""저와 세븐은 2013년 6월 21일
순수 마시지만을 목적으로 안마시술소에 방문하였다가
불법행위 없이 10여 분 만에
미리 지급하였던 금액을 환불하여 업소를 나온 일이 있습니다""라며
""국방부 감사팀에서 확보한 CCTV자료에서 입증된 부분은
저와 세븐이 방송에서 보도된 것처럼 안마시술소에서 30분을 머무른 것이 아니고
약 10여 분 만에 불법행위 없이 환불을 해서 나오는 장면이었습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이로 인해 영창에 입창하게 되었고,
정확한 사유는 불법 성매매가 아닌
'근무지 무단이탈'과 '군 품위 훼손'이었습니다""라고 밝혔는데요.

당시 세븐은 연인 박한별이 있음에도 불법 성매매 업소를 출입했다는 오해로
거센 비난에 휩싸이기도 했었죠.

이에 많은 이들이 조심스럽게 결별을 추측했지만
사건이 터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박한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세븐과) 잘 만나고 있다""며 결별설을 일축했습니다.

한편 어제(24일) 박한별과 정은우의 열애설이 불거졌는데요.
양측 소속사 모두
"약 한 달 전부터 서로 호감을 갖게 됐고,
남녀 관계로 서로 알아가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측근에 따르면 박한별이 세븐 때문에 힘들어할 때
정은우가 이를 다독이며 급속도로 호감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박한별 정은우의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한별 정은우 공개연애 하는구나’
‘두 분 잘 어울려요’
‘세븐 박한별은 헤어졌구나’
‘세븐은 박한별 열애 소식에 심정이 어떨까?’
‘세븐, 언제 제대하지?’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습니다.

가수 세븐은 지난해 3월 19일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를 통해 입대해
현재 8사단에서 군 복무 중인데요.
오는 28일(일요일) 드디어 만기 전역을 합니다.

지난해 불거진 연예병사 안마시술소 논란으로 영창을 다녀와서
10일 늦게 전역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전역을 앞둔 박한별의 전 연인 세븐의 심정은 어떨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쿠키뉴스 콘텐츠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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