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미생 임시완 ""오차장 실존한다면 진심으로 따르고 싶다"" 시즌2 기대감"

"[쿠키영상] 미생 임시완 ""오차장 실존한다면 진심으로 따르고 싶다"" 시즌2 기대감"

기사승인 2014-12-29 13: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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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임시완 인터뷰

<미생> 임시완이 “오차장은 존재하기 힘든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겸 배우 임시완은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신정동 한 음식점에서
tvN 드라마 <미생> 종영 기념으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는데요.

이날 임시완은 <미생>에서 배우 이성민이 분한 오상식 차장에 대해
“‘오차장님 같은 존재는 판타지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직장인 친구들이랑 단체로 메신저를 하는데
친구들이 <미생> 때문에 힘든 것이 있다고 하더라”며
“자기 상사들이 ‘내가 오차장이다. 내가 오차장 같은 사람이다’라고 하는데
그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이 너무 힘들다고 하더라”고 말했고요.

“오차장님은 존재하기 힘든 정말 대단한 사람인 것 같다”며
“그런 분이 실제로 계신다면
정말 진심으로 그분을 따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20일 종영된 드라마 <미생>에서
배우 이성민이 열연한 오상식 차장은
주인공 장그래(임시완 분)의 멘토이자
일을 잡으면 어떻게든 되도록 만들어내는 집념의 상사맨인데요.
특히 평범한 40대 가장의 모습을 대변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미생 시즌2> 제작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임시완은 “<미생 시즌2>에서는
장그래가 '완생'의 모습보다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쿠키뉴스 콘텐츠기획팀


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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