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올해의 드라마 ‘왔다! 장보리’

[MBC 연기대상] 올해의 드라마 ‘왔다! 장보리’

기사승인 2014-12-31 00:57:55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올해의 드라마 상을 수상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30일 ‘2014 MBC 연기대상’이 열렸다.

왔다 장보리의 백호민 감독은 “큰 상을 받게 되서 감사하다”며 “김순옥 작가에게 감사하다. 이 상은 저에게 주는 것 보다 고생했던 스태프들을 대신해서 받는다고 생각하겠다. 배우라는 직업은 나이가 어려도, 많아도 카메라 앞에 외롭게 서서 일해야 한다. 배우의 숙명이라 생각한다. 왔다 장보리 배우들 감사하다. 고생하셨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2014 MBC 연기대상은 신동엽, 최수영의 사회로 진행된다. 대상 후보는 ‘마마’의 송윤아, ‘왔다, 장보리’의 이유리, 오연서가 선정됐으며 시청자 문자투표로 대상이 결정된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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