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해피투게더 유지태 ""3년 만나면 결혼하자"" 김효진 ""그러시던지"" 쏘쿨~"

"[쿠키영상] 해피투게더 유지태 ""3년 만나면 결혼하자"" 김효진 ""그러시던지"" 쏘쿨~"

기사승인 2015-01-02 13:38:55


해피투게더 유지태 김효진

배우 유지태가 아내 김효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어제(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유지태와 차예련, 개그맨 김수용과 개그우먼 김숙,
아이돌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과 걸그룹 포미닛 멤버 허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이날 유지태는
아내 김효진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유지태는
“김효진과 12년 전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으로 만나 오래 알고 지내며
취향이 잘 통한다는 것을 느꼈다”며
“그러다 어느 날 김효진이 미국 뉴욕에 공부를 하기 위해 갔는데
공백을 많이 느꼈다.
그래서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했더니
‘뉴욕에 있으니 오면 만나주겠다’고 해 바로 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고요.

이어 “실제로 가니 놀라더라.
그때 내가 우리 3년 만나면 결혼하자고 선포했다.
그랬더니 ‘그러시던가’라고 했다”며
쿨한 프로포즈 상황을 전했습니다.

또 “만난 날 결혼을 하겠다는 로망이 있었다”며
“만난 날 결혼하고 싶어
예식장을 1년 전에 예약했다”고 밝혔는데요.

유지태 김효진 러브스토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바로 미국까지 가다니, 유지태 멋져!’
‘유지태 로맨티스트구나’
‘김효진 진짜 쿨하네~’
‘정말 잘 어울리는 기럭지 커플’
‘유지태 김효진 아들도 보고프다’ 등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유지태 아들의 외모에 대해서도 물었는데요.
"키가 1등""이라고 답하며
"(엄마 아빠의 외모가) 잘 섞였다.
눈이 나처럼 작은데 엄마(김효진)를 닮아 옆으로 길고 예쁘다""고 말해
공식 ‘아들 바보’로 등극했습니다.



쿠키뉴스 콘텐츠기획팀

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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