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킬미힐미> 황정음 ""이번엔 '지성의 드라마'... 밀어줘야 한다"" 투터운 신뢰감 내비쳐"

"[쿠키영상] <킬미힐미> 황정음 ""이번엔 '지성의 드라마'... 밀어줘야 한다"" 투터운 신뢰감 내비쳐"

기사승인 2015-01-05 18: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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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황정음이 지성에 대한 두터운 신뢰감을 내비쳤습니다.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 제작발표회가
오늘(5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렸는데요.

이날 황정음은 ""작품이 잘되려면 한 명의 힘으로 잘되는 게 아니다.
이번 드라마는 잘되면 '지성의 드라마'가 될 수 있다.
그때 주인공을 밀어줘야 한다""며 상대 배우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제가 할 사이즈가 있는데 여기서 욕심 부리면 드라마가 망가진다""며
""제가 지성 오빠와 <비밀>을 같이 했는데
그때도 좋은 대본과 배우들이 있어서 잘 된거다.
이번에는 지성 오빠가 정말 잘하고 감독님도 욕심 많으셔서 기분 좋게 촬영하고 있다.
누가 돋보이기 위해서 하는 건 아니다""라며 소신있게 답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에 지성은 ""황정음씨가 칭찬을 잘 해준다.
<비밀> 때도 기분 좋게 해줬다""며 쑥스러워하자,
황정음은 ""(칭찬을) 아무한테나 안 한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킬미힐미>에서 황정음이 맡은 오리진은
털털하고 영특한 정신건강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여의사로
다중인격장애 환자 차도현(지성)이 준비한 '비밀 주치의 계약서'에 사인을 해버리고 마는데요.

지성이 맡은 차도현은 5개 국어를 구사하는 젠틀맨이자 승진그룹의 외아들로
스트레스와 압박이 심해져 인격의 수가 점점 늘어나 7개의 다중 인격을 가진
재벌 3세 ID엔터테인먼트 부사장입니다.

믿고 보는 배우 지성과 황정음이 꾸며갈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킬미힐미>는
오는 7일(수) 밤 10시 첫 방송됩니다.



쿠키뉴스 콘텐츠기획팀"
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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