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제약, 기저귀발진 치료제 ‘덱스파놀 연고’ 출시

태극제약, 기저귀발진 치료제 ‘덱스파놀 연고’ 출시

기사승인 2015-01-07 09:27:55

태극제약이 항진균, 항바이러스에 효과적인 ‘티트로신겔’과 기저귀발진 등 피부 습진에 도움이 되는 ‘덱스파놀 연고’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티트로신겔의 주성분은 ‘티로트로신(Tyrothricin)’으로 주로 세포막에 채널을 형성하여 세포막을 파괴시켜 단백질의 생합성을 억제하는 효능을 갖고 있어 항생 작용뿐만 아니라, 항바이러스, 항진균에 효과가 있다. 따라서 입술포진, 피부진균증, 국소부위 화상 등에도 효과가 있다.

덱스파놀 연고는 기저귀발진 등 피부염 치료 연고이다. 주성분 ‘덱스판테놀(Dexpanthenol)’은 모든 세포의 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코엔자임A의 구성성분으로 손상된 피부에서 판토텐산의 농도를 유지시킴으로써 조직의 재생능력을 증가시켜 피부기능을 회복시키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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