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할리우드 배우 릭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예능 심판자’에서 김구라는 미국에서 맹활약 중인 한국계 배우에 대한 이야기 중 릭윤을 언급했다. 영화 ‘메이즈 러너’에 출연한 배우 이기홍에 대해 말하던 김구라는 “이기홍이 86년생으로 20대 후반의 젊은 나이”라며 “릭윤도 이기홍과 비슷한 젊은 나이에 주목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소식이 좀 뜸하다”며 “릭윤의 예전 같지 않아 아쉽다”고 전했다.
또 이날 방송 말미에서도 김구라는 “릭윤의 분발을 촉구한다”며 “꼭 한번 만나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이외에도 존 조, 김윤진, 다니엘 헤니 등이 미국에서 활약 중인 한국 배우로 꼽혀 시선을 모았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