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로보카 폴리’ 가면 벗은 류현진에게 삼둥이 “도로 써” 폭소

‘슈퍼맨이 돌아왔다’ ‘로보카 폴리’ 가면 벗은 류현진에게 삼둥이 “도로 써” 폭소

기사승인 2015-01-11 17:15:55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60회에서는 삼둥이의 집에 이웃사촌이자 미국 LA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 투수로 활약하고 있는 류현진이 깜짝 방문했다. 류현진은 등장부터 송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로보카폴리’를 좋아하는 삼둥이를 위해 폴리 가면을 쓰고 깜짝 등장한 것.

류현진은 말똥말똥한 눈으로 자신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삼둥이를 향해 “삼촌이 누군 줄 알아?”라고 의기양양하게 물었다. 이에 대한-민국-만세는 생기발랄하게 ""폴리 삼촌!""하고 큰소리로 외쳐 웃음을 터트렸다.

또 삼둥이는 각기 다른 반응을 보여 류현진을 당혹케 했다. 대한은 류현진의 커다란 덩치에 깜짝 놀라 아빠 뒤로 피신했고, 민국은 류현진 주위를 빙빙 맴돌며 탐색전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친화력이 좋은 만세는 류현진의 등에 매달려 까르르 웃음을 터뜨렸고, 마음을 놓은 류현진은 드디어 폴리 가면을 벗고 맨 얼굴을 드러냈다. 그러나 만세는 가면을 벗은 류현진을 향해 “삼촌 모자 써”라며 단호히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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