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작가, ‘2016년, SBS 통해 복귀’

김수현 작가, ‘2016년, SBS 통해 복귀’

기사승인 2015-01-17 17:59:55

김수현(71) 작가가 SBS에서 새 작품을 선보인다.

17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수현 작가는 최근 SBS에서 새 작품을 선보이기로 합의하고 신작을 집필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하고 작품 편성을 위한 물밑작업에 들어갔다. 작품은 오는 2016년 방송 예정이다.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후 약 2년 만이다.

김수현 작가는 1968년 MBC 라디오드라마 ‘저 눈밭에 사슴이’를 시작으로 ‘사랑과 진실’ ‘사랑이 뭐길래’ ‘목욕탕집 남자들’ ‘청춘의 덫’ ‘불꽃’ ‘완전한 사랑’ ‘부모님 전상서’ ‘사랑과 야망’ ‘내 남자의 여자’ ‘엄마가 뿔났다’ ‘천일의 약속’ ‘무자식 상팔자’ 등을 집필해 큰 사랑을 받았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민수미 기자 기자
min@kmib.co.kr
민수미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