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좀’ 놀았다면… 30일 밤 롯데월드 어드벤처 나이트 파티로∼

90년대 ‘좀’ 놀았다면… 30일 밤 롯데월드 어드벤처 나이트 파티로∼

기사승인 2015-01-19 11:05:55

오는 30일(금) 밤,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시계가 거꾸로 돌아간다. 폐장 후 손님들이 파크를 모두 빠져나가면 롯데월드 어드벤처 전체가 90년대 스타일로 완벽히 새로워진다.

밤 10시 30분,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정문은 90년대로 돌아가는 ‘타임 게이트(Time Gate)’가 되고, 익일 오전 5시까지 90년대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컴백 90's 나이트 파티’가 열린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컴백 90's 나이트 파티는 어드벤처 내 14종 놀이기구와 야간 퍼레이드를 밤새도록 마음껏 즐기면서 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의 특별 공연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DJ KOO 구준엽을 시작으로 지누션, 소찬휘의 열정적인 특별 공연 무대를 펼친다. 또 발라드, 댄스, 힙합, 팝송 등 90년대 그 시절 명곡들을 DJ의 소개와 함께 들을 수 있는 보이는 라디오 ‘DJ 뮤직박스’도 운영된다.

추억을 자극하는 복고풍 이벤트도 파크 곳곳에서 열린다. 우선 댄스 음악에 따라 발판을 밟으며 현란한 스텝을 서로 자랑할 수 있었던 추억의 오락 게임 ‘펌프’를 파크 내에서 즐길 수 있다. ‘펌프의 달인’과 대결을 통해 상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 외에도 90년대 학교 앞 문방구에서 많이 했던 ‘행운의 종이 뽑기’ 이벤트가 열려
추억의 과자 등을 경품으로 증정하고, 파크 내 만남의 광장에서는 ‘컴백 90's 포토존’을 마련해 90년대 인기가수를 코스프레한 배우들과 익살스러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다. 찍은 사진을 현장에서 직접 인화해주는 서비스도 마련된다.

티켓은 1인 1만7000원으로 위메프, 쿠팡, 티몬, 11번가, G마켓, 옥션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당일 저녁 8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티켓 교환처에서 입장권으로 교환하면 된다. 당일 현장에서 구입 시 1인 1만9000원이다.

또한 공포체험시설 ‘툼 오브 호러’ 이용권이 합쳐진 패키지를 1만8000원에, 오후 4시부터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는 ‘After 4 자유이용권’이 합쳐진 패키지는 2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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