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윤후 부자 “평생 잊지 못할 추억 선물 받았다”

윤민수·윤후 부자 “평생 잊지 못할 추억 선물 받았다”

기사승인 2015-01-20 09:42:56

가수 윤민수(34)가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하차 소감을 전했다.

윤민수는 19일 더바이브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안녕하세요. 윤민수입니다’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윤민수는 “그동안 ‘아빠 어디가’를 시청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2년 동안 윤후 부자를 향한 감당하기 벅찰 만큼의 사랑을 주시고 또 후를 향한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 덕에 저희 윤후 부자가 돈독해지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빠 어디가’를 하면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 받았다. ‘아빠 어디가’는 저희 윤후 부자에게 느낄 수 없었을 소중한 시간을 갖게 해준 고마운 프로그램이며 이같이 좋은 프로그램이 다시 생기길 진심으로 빈다”고 전했다.

윤민수는 “2년 동안 한가족처럼 붙어 다니며 고생하신 ‘아빠 어디가’ 제작진과 스태프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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