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의 ‘톡앤톡 외용액’은 살리실산과 이소프로필메칠페놀, 알란토인 등 세 가지 성분이 각질용해, 여드름균 살균, 염증 완화의 3중 작용을 통해 효과적으로 여드름을 치료한다.
피지 분비가 왕성한 사춘기의 여드름은 대부분 각질에 의해 모공이 막히거나, 피지가 모낭에 쌓인 면포에 발생하는데, 여드름균이 활성화 되어 염증이 생기면 흉터가 남을 수 있어, 각질과 여드름균, 염증에 대한 복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톡앤톡 외용액의 주요 성분인 살리실산은 ‘바하(BHA: Beta Hydroxy Acid)’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면포를 제거함으로써 염증성 여드름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고 모공 깊숙이 침투해 여드름균의 증식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 화장품에서 피부과 시술에까지 다양하게 사용되는 성분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주를 이루던 기존의 단일 성분 여드름치료제에 비해 톡앤톡 외용액은 살균 및 염증 완화 효과가 있는 성분을 강화했으며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이 적을 것”이라며 “환부에 제품을 톡톡 두드려 바를 수 있는 용기를 채택, 위생적이고 간편하다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