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있는 사랑’ 한수연, TS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일리있는 사랑’ 한수연, TS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기사승인 2015-01-21 09:50:59

tvN 월화드라마 ‘일리있는 사랑’ 속 엄태웅(장희태)의 첫사랑 역할 ‘유선주’ 캐릭터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여배우 한수연이 현 소속사인 TS엔터엔먼트와 3년 재계약했다.

TS엔터테인먼트는 “지속적인 작품 활동으로 쌓인 내공이 최근 빛을 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배우 한수연의 새로운 2막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수연은 “지난 몇 년간 함께 해 오면서 회사에 대한 신뢰가 깊어졌다”며 “계속해서 회사와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싶다”며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연기예술학을 전공한 한수연은 2006년 영화 ‘조용한 세상’으로 데뷔했다. 이후 독립영화 ‘너와 나의 21세기’, 임권택 감독의 ‘달빛 길어 올리기’, KBS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 tvN 드라마 ‘일리있는 사랑’까지 꾸준히 활동했다. 주연작인 ‘너와 나의 21세기’는 제 60회 베를린영화제 최우수 데뷔작 후보에 오르고 포럼 부문에 초청되는 등의 성과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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