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배우 차승원(44)과 배우 유해진(45)이 환상의 콤비임을 증명했다.

23일 첫 방송 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에서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만재도에 입성해 어촌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차승원이 바다에 나간 사이 유해진은 설거지를 책임졌다. 그는 “우리 바깥양반이 깔끔해서 적당히 하면 뭐라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해진은 차승원이 없는 동안 화로에 쓸 냄비 걸이와 의자를 만들고 차승원의 반응을 상상하기도 했다.

집으로 돌아온 차승원은 부엌에서 채소를 다듬으며 “불 했어?”라고 잔소리해 댔다. 이에 유해진은 “얘기하면 바로 되는 줄 아나. 안 붙네. 방염처리를 했나”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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