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권남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38)와 배우 양정원(26)이 함께 찍은 사진이 유출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이자 과거 최자(다이나믹 듀오)·설리(에프엑스)의 비슷한 경우도 재조명되고 있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현무와 양정원이 함께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스티커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게재한 네티즌은 “한 달 전쯤 길가다 주웠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오토바이를 같이 타는 모습과 청바지 뒷주머니에 함께 들어가 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사진에는 또 ‘궁디팡팡’ ‘70일째’라는 등의 글귀가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이를 연애 일수로 추정하고 있다. 사진에 적힌 글이 연애 기간을 의미하는 게 맞다면 두 사람은 약 100일정도 교제한 셈이 된다.
최자와 설리는 지난해 6월 한 네티즌이 최자의 지갑을 주웠다며 해당 사진을 공개하면서 소문만 무성했던 열애 의혹에 마침표를 찍었다. 최자가 분실한 지갑 속에는 설리와 다정하게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이 담겨있었다. 이후 양측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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