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 꽝!’ 효린... ‘나가수3’ 투혼-열창-갈채

‘컨디션 꽝!’ 효린... ‘나가수3’ 투혼-열창-갈채

기사승인 2015-02-05 14:16: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나가수3’ 효린이 컨디션 난조임에도 불구하고 빈틈없는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세례를 받았습니다.

오는 6일 밤 방송되는 MBC 대표 음악버라이어티 ‘나는 가수다-시즌3’에서는 첫 번째 경연이 열릴 예정인데요.

‘내 마음을 움직인 90년대 명곡’이란 주제로, 박정현-양파-하동균-소찬휘-효린-스윗소로우가 자신들의 경연 곡을 선곡한 후,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무대에 오릅니다.

효린은 무대에 오르기 전 사전 인터뷰를 통해 “준비하는 기간에 너무 아파서 잠깐 입원했다. 준비를 잘 못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 그럼에도 자신의 무대를 완벽히 보여주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고, 빈틈없는 무대를 꾸며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효린은 ‘나가수3’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 이를 지켜보는 선배들의 엄마미소를 유발했는데,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나가수3’ 무대를 보기 위해 찾아온 청중평가단과 시청자를 위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고자 했고, 모든 걸 다 쏟아 부으며 투혼의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노래가 끝난 후 360도로 빙그르르 돌며 감사인사를 전해 막내다운 귀여운 무대매너를 보여주기까지 했습니다.

이처럼 투혼을 발휘한 효린에 대해 조규찬은 두 눈을 반짝이며 “호흡을 저렇게 잘 통제할 수 있는 가수는 없다.”라고 감탄을 터트렸고, 권태은은 “숨쉴 공간이 없네요. 처음부터 끝까지”라며 효린에 대한 놀라움을 전했습니다. [제공=MBC]
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정힘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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