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퇴소식에 멤버들 ‘눈물’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퇴소식에 멤버들 ‘눈물’

기사승인 2015-02-09 05:00:55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의 퇴소식이 진행됐다.

8일 방송된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탄’에서는 육군 훈련소에서 퇴소한 후 부사관 학교로 향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퇴소식이 진행되자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이다희, 안영미, 이지애, 엠버, 윤보미는 눈물을 보였다. 이에 미녀 소대장은 “누가 뭐라고 욕하든 난 항상 너희를 믿는다. 왜? 내 새끼니까. 소대장은 여러분 앞에서 절대 울지 않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왠지 내 손에 있으면 내가 아픈 인원을 통제해주고 치료를 해줄 텐데 다른 학교로 떠나는 거기 때문에 ‘잘하고 있을까'’ 이런 부모의 심정인 것 같다”고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min@kmib.co.kr
민수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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