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경험 선사

제주신라호텔,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경험 선사

기사승인 2015-02-09 10:53: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봄 방학을 맞아 자녀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학교 밖 체험 학습’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제주신라호텔은 ‘별자리 캠프’ 등 학교 밖에서도 신나게 놀면서 학습할 수 있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6~12세 어린이를 위한 별자리 캠프는 최근 우주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이 늘면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별자리와 망원경 조립, 관측하는 방법에 대해 G.A.O 전문가에게 배우고, 호텔에서 준비한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별자리와 행성 등을 직접 관찰 할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의 유명 전망대인 ‘쉬리벤치’는 바다를 향해 탁 트인 전경을 갖고 있어 도심에서 보기 힘든 별을 관찰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특히 제주도 서귀포 등지에서만 관측 가능하며, 보면 장수한다는 속설이 있는 용골자리의 캐노푸스 별(노인성)을 볼 기회도 있다.

별자리 프로그램 외에도 제주신라호텔은 어린이들의 오감,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체험 활동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제주신라호텔의 키즈 캐빈과 짐보리 & 키즈 아일랜드는 자연 속 체험과 신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키즈 캐빈 프로그램에는 꽃잎과 나뭇가지 등 자연 재료를 채집해 공예작품을 만드는 ‘보물섬 캠프’,
멜빵바지와 밀짚모자를 착용하고 톰 소여의 모험을 체험하는 ‘톰 소여 캠프’, 동물 관찰·먹이주기 등 동물과 교감하는 ‘동물농장 캠프’ 등이 있다.

제주신라호텔 ‘윈터 키즈 캐빈 패키지’로 키즈 캐빈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며,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키즈 캐빈 프로그램, 키즈 아일랜드, 짐보리 시설 이용, 더 신라 베어 선물 제공 등의 혜택으로 구성됐다.

또한 카바나 스타일의 넓고 아늑한 ‘글램핑 빌리지’에서 온 가족이 함께 바비큐 디너 파티(성인 2인, 소아 1인)의 낭만을 즐길 수 있으며 야외 온수풀과 사우나에서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편 패키지 이용 시 ‘밀로앤개비 베개’, 스마트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네덜란드 스트롤러 브랜드 ‘부가부’의 유모차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패키지는 3월 12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어른 2인, 어린이 1인 기준으로 2박 예약 상품이다. 가격은 1박에 46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goldenbat@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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