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욕 좀 그만 먹고 싶어” 고충 토로

리지 “욕 좀 그만 먹고 싶어” 고충 토로

기사승인 2015-02-09 17:24:55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가수 리지(22)가 MC를 맡으며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포미닛, 애프터스쿨 리지, UV 뮤지가 출연했다.

리지는 “최근 박수진과 맛집 프로그램 MC를 하고 있다. 그런데 욕을 많이 먹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민음식을 많이 먹어서 샤토브리앙이라는 음식을 몰랐다”며 “그게 소고기로 만든 요리인데 그걸 모른다고 욕을 많이 먹었다. 제발 욕 좀 그만 먹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컬투는 “우리도 그게 뭔지 모른다. 처음 들어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지는 최근 케이블TV 올리브TV에서 연기자 김성은의 후임으로 ‘2015 테이스티로드’의 MC를 맡고 있다.
min@kmib.co.kr
민수미 기자 기자
min@kmib.co.kr
민수미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