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 혈전용해제 ‘액티라제’ 환자 부담금 5%로 인하

베링거인겔하임 혈전용해제 ‘액티라제’ 환자 부담금 5%로 인하

기사승인 2015-02-10 12:35:55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베링거인겔하임 ‘액티라제’의 환자 본인부담금이 이달부터 기존 20%에서 5%로 인하됐다. 이 의약품은 혈관 폐쇄 원인인 혈전을 용해하는데 사용되는 치료제다.

이번 혜택은 보건복지부 고시 내 환자 본인부담금 산정 특례 기준이 개정되면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뇌혈관질환 및 심장질환 치료를 위해 액티라제를 투여 받은 환자는 경우 최대 30일간 요양급여비 총액의 5%만 부담하면 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더크 밴 니커크 대표이사는 ”액티라제 본인부담금이 경감됨에 따라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좋은 치료 옵션에 대한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vitamin@kukimedia.co.kr
vitamin@kukimedia.co.kr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